아랍 여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화혁명 이끈 '아랍의 딸들'~ 올해 노벨평화상 예맨의 여성 타와쿨 카르만의 사진이다. 반정부 시위대를 지휘하고 있는 카르만은 노벨평화상을 받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모든 계층에서 환대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 이집트, 예멘, 튀니지 여성들이 남성들과 함께 최루탄과 총탄 속에서 민주화 시위에 참가하고 큰 공헌을 세웠지만, 독재자가 사라지자 남성들은 여성들이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여성들이 그동안 억압된 자유와 권리를 되찾기를 희망하지만, 이들을 향한 사회의 시선은 매우 따갑다. 성폭행의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위에 참가했던 여성들.. 남편과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서 촛불을 함께 들었던 그녀들에게 돌아갈 곳은 없다. 21세기 스마트 모바일 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 저편에는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기본적인 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