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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기타/etc

스마트기기 언론사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위 사진은 아이파크의 전자책 '비스킷'입니다.  

갤탭 등 왠만한 태블릿PC 보다 가볍고, 아이패드와 달리 화면이 눈이 피로감이 없네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터치 스크린 방식이 아닌데도, 자꾸 화면에 손가락을 가져다댑니다 ^^

 

지면 책을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없어서 장시간 책읽기에도 손색이 없네요.. 요즘 국내 학교에서도 전자책을 사용하는 사레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다른 차원의 이야기지만, 태블릿 PC가 보편화된다면 기존의 언론 특히 지면 신문에 새로운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을 가져보는데요..

 

우리 보다 먼저 태블릿 PC가 보급된 미국의 자료를 보면 상황이 그렇게 낙관적인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영향 美 뉴스독자↑… 언론사 수익은 글쎄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PC와 SNS의 영향으로 뉴스를 보는 독자들이 늘었지만, 기존 언론보다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이 그에 따른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