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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QR코드

재미있는 QR코드 - 차태현의 동안피부 아무래도 지하철이나 잡지의 QR코드가 보이면 무조건 찍어보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QR코드를 찍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QR코드를 통한 이벤트는 참여대비 효과(?)가 후한 편인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한 몫합니다. 오다가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은 QR광고를 보았습니다. QR코드 디자인이 약간 신선한 감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빠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CMR 공식을 잊지말라는데... CMR이 뭐래? 하고 갸우뚱 거리게 되네요.그리고 QR코드를 찍으면 유투브 동영상으로 연결되는데 오르오스라는데서 광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르오스는 뭐하는 건가? 국끓여 먹는 건가? 네이버를 검색해 보니 UL.OS 라고 화장품 회사인가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CMR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광고를 보.. 더보기
QR홍보동영상-2탄. 팜빌 짚단으로 QR코드 만들기 사용한 프로그램: 윈도우무비메이커 (아도브 프리미어는 이제 너무 복잡해져서 못쓰겠습니다...) 포토샵, goldwave (음향 자를 때.) 팜빌에 짚단을 쌓을 때도, 화면을 한장씩 스크린캡춰 해두었습니다. 처음에 스캔이 안되는줄알고, 이 자료는 몇달 간 사장이 되었습니다 ㅠㅠ 다른 작업을 하다가 약간 기울여서 스캔을 해보니 QR코드가 읽히는 겁니다. 대략 난감. 그래서 다시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짚단 쌓는 건 생각보다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집중하면 3-4시간 정도? 밤부터 작업해서 새벽까지 끝난 것 같은데... 영상 편집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음향효과와 음악인데... 여기서 품질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음악 찾는데 꼬박 하루는 잡아 먹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QR홍보동영상- 1탄. 진진의 북극 체험기 호기심 많은 아기곰이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장난이 심합니다. 이글루집에 살며 침대 밑에 지하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성품을 가졌으며 천천히 걷고 어질러 진것을 싫어합니다. 이 곰의 이름은 진진입니다. jinjin은 '진진베어'란 이름의 시리즈로 제작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입니다. 후에 건망증심한 거위 꾸이, 겁쟁이 양 링고, 잠꾸러기 펭귄 핑이 같이 나올 예정입니다. 우선, 첫번째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추신: 다들 재미는 있는데, 너무 느리다고 해서 앞으로 영상을 좀 빨리 돌릴까 싶습니다. 침대는 가지고 왔다갔다하다가 거의 부서져버려서 좀 아쉽네요. 다시 쓸수 있을지... 다음번부터 투입될 거위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퀼트로 만들까 제본도 떠봤지만 엄두가 안나서... .. 더보기
CSI의 이런 장면이! 한국과 미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최강 수사물 CSI ~ CSI는 범죄현장수사(Crime Scene Investigation)’ 의 약자라고 합니다. 최첨단 장비와 천재적인 추리력,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미궁 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 수사 시리즈의 열기는 식을줄 모르는데요.. 최근에 케이블에서 방송된 여대생들의 캠퍼스내의 강간사건을 주제로 다룬 내용은 꽤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시사적인 주제에 탄탄한 구성과 범죄심리를 꿰뚫는 수사 현장.. 사회 문제가 엮어 있는 내용이라서 공중파 방송의 동시간대 승승장구나, 감심장의 유혹을 물리치고 .. 당당히 채널을 고정시켜도 아깝지 않습니다. .... 각설하고.. CIS의 드라마를 통해 QR코드가 범죄 사건에서 수사의 실마리를 푸는데 무언가 단서를 제공하.. 더보기
뉴욕빌보드에 등장한 대형 QR코드 .. GET IT UNCENSORED 2010년 뉴욕타임스퀘어에 빌보드에 등장한 QR코드입니다. 강렬한 붉은 색의 심플한 비주얼이 돋보이며, 오른쪽 하단에 Calvin Klein Jeans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유명 브랜드일 경우에는 이러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이 먹히지요.. 캘빈클라인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더보기
팜빌에서 만든 QR코드 ~ 찍힙니다 ^^ QR코드를 찍었을 때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QR코드를 배치하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 QR코드를 접했을 때, 해외사례 몇가지를 빼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왜 종이에만 인쇄하지? 왜 온라인에만 간단히 코드형식으로 나오지? 더 재미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나온 것이 팜빌 QR코드입니다. Face Book의 팜빌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짚단으로 많은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것입니다. I Love You 같은 간단한 문구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기하학무늬를 만들기도 하지요. 농장전체를 QR로 꾸밀 수도 있고 이번 프로젝트처럼 부분만 QR로 할 수도 있겠죠. 멀쩡한 농장을 부시고, QR을 쌓기에 약간 가슴이 아팠지만 재미있는 프로젝트라 시작했습니다. 모두 짚단을 쌓.. 더보기